‘LOVE MYSELF’ 를 소개합니다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2017년 11월 1일,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UN 산하 국제기구인 유니세프의 한국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ENDviolence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ENDviolence는 유니세프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세계 어린이과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입니다.
‘LOVE MYSELF’는 이런 취지 하에 진행되는 방탄소년단만의 캠페인으로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흔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최소 2년 동안 #ENDviolence와 함께 하며 BTS ‘LOVE MYSELF’ 기금을 조성하게 됩니다.
그 동안 방탄소년단과 전세계의 팬들은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에 빛을 선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역 사회 곳곳에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쳐 왔고, 팬들 역시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세계 여러 곳에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LOVE MYSELF’는 방탄소년단이 공식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첫 캠페인으로, 가정 폭력, 학교 폭력, 성폭력에 피해를 입은 전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폭력 방지 교육에도 기금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왜 ‘LOVE MYSELF’인가
세상에 대한 사랑은 방탄소년단의 꾸준한 주제의식이었습니다. 2013년 데뷔부터 ‘청춘과 젊음에 대한 위로’를 중요한 주제로 했으며, 이후 앨범 수록곡과 뮤직 비디오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표현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노력해온 것입니다. 특히, 2017년 9월 시작된 ‘LOVE YOURSELF’ 시리즈를 통해서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 사랑이 있음을 깨닫는 것.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과 더 큰 사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이것이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시리즈 및 ‘LOVE MYSELF’ 캠페인의 의미입니다. 이제 10대를 지나온 방탄소년단은 세상의 젊은 세대를 향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우리가 주인이 되는 세상은 지금까지와 달라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비록 증오와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이지만 그 안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사랑을 말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입니다. 진정한 사랑과 나눔을 생각하는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의 ‘LOVE MYSELF’ 캠페인은 이제 더 많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